롯데중앙연구소, 유산균학회와 손잡고 ‘공동 연구’ 본격화
롯데중앙연구소, 유산균학회와 손잡고 ‘공동 연구’ 본격화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7.06.12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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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롯데중앙연구소-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 협정 체결
△(좌측아래에서 두번째)한국유산균ㆍ프로바이오틱스학회 김진만 회장(건국대 교수), (중앙)롯데제과 김용수 대표이사, (우측)롯데중앙연구소 여명재 연구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롯데가 유산균 제품 공동연구를 위하여 한국유산균학회와 연구협력을 진행한다.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여명재)와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회장 김진만)와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위한 협정식을 체결하고 본격 연구에 들어갔다.

이번 협정식에는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와 롯데중앙연구소 여명재 소장,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의 김진만 회장, 고종호 부회장 등 유산균 전문 연구진과 실무진들이 대거 참석해 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협정을 통해 △ 롯데제과 유산균 제품 관련 공동연구 및 개발 △연구 관련 학술활동 △ 공동연구에 대한 자문 및 기술정보의 교환 △ 공동연구 개발제품의 홍보 및 공익사업 등에 대한 상호협력 및 교류 등 협력이 절실한 내용들을 본격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그 동안 롯데와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는 유산균에 대한 연구협력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지난 5월에는 롯데제과의 유산균 제품 관련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는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유산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통해 업계와 학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에 광주에서 개최되는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 주최 ‘제 9차 아시아 유산균 학회’에서는 롯데의 단독세션 개설 지원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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