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 위생 커피로 여름 승부
‘콜드브루’ 위생 커피로 여름 승부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7.06.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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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품 자가품질검사 미실시·세균 검출 발표 이후 안전 강화에 만전

최근 더치커피, 콜드브루, 니트로커피 등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고 원액을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한 비가열식 커피가 뜨고 있다. 하지만 세균 번식과 위생 관리의 단점에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어 커피업계는 철저한 위생 시설과 그를 통한 관리로 대비하고 있다.

실온에서 원액을 한 방울씩 추출하는 더치커피는 지난 2015년 2월 한국소비자원이 30여 개 업체의 제품을 분석한 결과 2~3곳의 업체를 제외하고는 모두 위생상의 문제가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있어, 이를 주력으로 했던 업계가 하향세를 보였다. 최근에는 같은 방식이지만 냉장상태에 보관해 세균 번식을 막는 ‘콜드브루 커피’와 이에 질소를 넣은 ‘니트로(Nitro) 커피’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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