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이성갑 식품기술사협회장
[창간축사]이성갑 식품기술사협회장
  • 김현옥 기자
  • 승인 2003.09.23 0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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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정책 선진화에도 관심을

여러 가지 식품 위해 요인에 대하여 귀 신문이 고발자로서 국민 계도지로서 식품의 안전성, 건전성, 완전성의 확보와 그리고 식품 산업의 각종 정보와 신기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영위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식품 업게 관련 인사들 모두 자신 있게 치하 드릴 수 있습니다.

본인은 우리 나라 식품 위생 제도의 선진화라는 신앙을 갖고 10년 이상 이에 대한 실현 방안으로 기술사법으로 보장된 기술 박사인 식품기술사를 식품 전문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법인화된 협회를 창립하여 현재 56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전국 15개 지부를 조직 운영하는데 지난 30여 성상을 전력 투구하여 오직 식품 제도의 선진화를 위한 준비를 하였고 앞으로도 제도 정착이 실현될 때까지 계속 노력코자 합니다.

식품 분야는 다른 분야와 달리 식량 생산을 뒷받침하는 농림부의 농수산물 가공산업육성법(93년 제정) 과 안전 식품 제조 유통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식품위생법(62년 제정)이 있는데 우리 나라는 식품 산업을 육성하는 법이 단속법보다 30년 뒤에 제정되어 선후가 바뀌었으나 이제라도 본래 목적에 충실한 법 운영이 되었으면 합니다.

식품기술사를 다른 분야의 전문직인 건축사, 법무사, 세무사 같이 식품 정책에 파트너로서 참여시켜 농림부의 육성법 시행에서 산지 가공, 전통식품 육성 지원 업무(기술, 예산, 경영지도, 기술 진단),특산물인증 등의 컨설팅 업무와 보건복지부(K-FDA) 의 식품위생법 운영에서 중소 규모 업체의 기술 고문으로 참여시켜 식품 영업 인. 허가 시 사업 계획과 시설 기준에 따른 설계 감리, 실제 생산지도, 사후 운영(기술. 경영진단)에 자문하고 수입 식품 사전 검토제도 그리고 위생 교육 ,HACCP 업무(지정 심사, 점검 확인, 담당자 교육)등에 참여시킴으로서 현재 부족한 위생 공무원 (식약청,행자부 )을 증원하거나 식품 행정 예산의 증가 없이 식품기술사를 전문직으로 제도화한다면 현재의 식품 정책은 한층 선진화되리라는 신앙을 갖고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기술사의 활성화가 실현됨으로써 국민의 식품에 대한 불안 공포를 완화하고 기술사 제도 채택의 참 뜻인 국적 있는기술로 국가 건설 및 운영이라는 목적에 부합된다고 봅니다.마지막으로 우리 식품기술사 활성화에 전폭적인 홍보 지원과 여론 수렴 그리고 식품 산업의 분야별 현안들을 정확히 분석 파악하고 이런 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식품 안전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식품 전문지로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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