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 2017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식품안전정보원, 2017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7.06.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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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학기술의 기술적 진보에 대응하는 식품규제’ 주제로 세미나 열어

식품안전정보원이 오는 23일 제주 ICC에서 개최되는 2017 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식품규제에 있어서의 식품과학자와 산업계의 역할(The role of food scientists & food industries for food security’)이다.

식품안전정보원과 식품과학회 식품정책및법규분과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션에서는 식품안전 분야의 각 전문가가 모여 ‘식품과학기술의 기술적 진보에 대응하는 식품규제에 관하여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은 총 2부로 나누어 5개의 소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식품안전정보원 최성희 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식품연구원 전략산업연구본부 홍석인 본부장이 ‘Food industry trend and R&D direction in Korea’에 대해 발표하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주량 그린바이오연구팀 팀장이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food-agriculture policy’, 홍윤정 몬산토(Monsanto, USA) 책임연구원이 ‘Monsanto approach to sustainable agriculture’에 관한 발표를 진행한다.

2부는 동국대 이광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식품안전정보원 정책연구부 조승용 책임연구원이 ‘Analysis of food incident data for proactive prevention of unsafe foods’에 관해 발표하고, 이어서 식품안전정보원 정책연구부 권소영 책임연구원이 ‘Safety issues and implications for the introduction of new technology’에 관해 발표를 진행한다.

식품안전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토대로 식품안전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식·정보를 교류하고, 논의된 식품안전 규제의 동향을 바탕으로 식품안전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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