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한국육가공협회 박재복 회장
[창간축사]한국육가공협회 박재복 회장
  • 함봉균
  • 승인 2003.09.2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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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발전·식문화 창조 일익
식품음료신문이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식문화 창조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기치 아래 창간하여 어느덧 창간 7주년을 맞은 데 대해 먼저 축하 드립니다.

그간 국내 식품 업계는 2002년 11월 중국 광둥성에서 발생되어 전 세계를 공포로 떨게 만들었던 사스 여파와 이라크전의 후유증, 남북의 불안한 정치적 상황, 지속되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 경기 침체가지 견디어 왔으나 무엇보다도 경기 회복의 불안감이 더욱 가중되고 있고 회복 기미는 요원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 축산업의 경우 대일 돈육 수출이 재개될 것이라는 희망으로 양돈 산업은 한껏 부풀어 있었지만 지난 3월에 발생한 전염병으로 또다시 절망과 침체에 빠지게 되었으며 더욱이 우리 나라의 돈육 소비 형태는 삼겹살 위주로 편중된 상태하에 수출 중단으로 비선호 부위의 재고 누적 등으로 큰 폭의 돈가 변동을 초래케되어 3중4중의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 육가공 업계 역시 원료육 가격의 극심한 등락, 육류 제품에 대한 왜곡된 인식으로 인한 소비 감소 등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식품 업계 최초로 HACCP(식품 위해요소중점관리 기준)를 도입하는 등 위생과 안전성이 바탕이 된 고품질의 육가공품을 공급하여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식품음료신문이 식품음료 업계의 발전과 선진화된 식문화를 앞당기기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정론을 펼쳐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 육가공 업계도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 더욱 맛있고 영양 많은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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