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금속캔재활용협회 김용운 회장
[창간축사]금속캔재활용협회 김용운 회장
  • 문윤태 기자
  • 승인 2003.09.23 0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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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수렴 업계 큰 도움

우리 나라의 식품 산업과 음료 산업에 있어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또한 업계의 목소리를 모아 항상 건설적인 제언을 아끼지 않는 식품음료신문 발행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 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태풍 ´매미´가 한반도를 강타하여 독자는 물론 식품음료 업계도 일부는 큰 피해 속에 고통과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한편으로는 피해를 당한 관련 업계를 생생히 취재하여 하루빨리 지원의 손길이 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과 음료 포장 용기 또한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금속 캔은 전통적으로 식품과 음료를 안전하게 장기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음은 물론 재활용에 있어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금속 캔 생산 업계에서는 금속 캔 재활용을 보다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교육홍보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홍보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캔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형태이며 홍보 전시 시설로는 금속 캔 재활용에 대한 국민의식 전환과 금속캔의 효율적인 이용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목적으로 유치원, 초중고 및 대학, 일반에 이르기까지 캔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것입니다.

향후 식품음료신문에서도 포장 용기별로 재활용에 관한 기사와 국내외 정보 및 동향을 싣는다면 관련 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발행 7주년을 축하드리면서 식품음료신문의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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