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카페에서 체리로 ‘스몰럭셔리’ 즐기세요!”
“가까운 카페에서 체리로 ‘스몰럭셔리’ 즐기세요!”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7.06.27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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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북서부체리협회, 2017 ‘체리고메위크’ 개최

미국북서부체리 협회가 서울과 경기 유명 디저트 카페에서 2017 ‘체리고메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몰 럭셔리(Small Luxury)를 즐기는 1인 가구가 유통의 흐름을 이끌면서 한 끼 밥보다 비싼 디저트가 기꺼이 소비되고 있다. 특히 망고, 딸기, 블루베리 등 제철 과일이 토핑된 디저트는 맛도 있고 사진에도 예쁘게 담겨 SNS를 즐기는 젊은 소비층들에게 인기만점이다.

그 중에서도 여름에만 판매되는 생체리를 활용한 디저트의 유혹이 한창이다. 본격적인 체리시즌을 맞이하여 미국북서부체리 협회에서는 서울과 경기 유명 디저트 카페에서 ‘체리고메위크’를 개최한다.

워싱턴체리로 알려진 미국북서부체리는 미국 태평양 연안의 5개주(워싱턴주, 오레곤주, 아이다호주, 유타주, 몬테나 주)에서 생산되는 체리로, 적절한 일조량, 시원한 밤 기온, 기름진 토양 등 날씨에 민감한 체리 재배의 최적 조건으로 인해 월등한 당도와 맛을 자랑한다. 항공으로 하루면 한국에 직 배송되는 신선한 과일로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만 만날 수 있는 여름철 시즌과일이다.

‘체리고메위크’에는 가로수길, 역삼동, 서래마을, 잠실 등 강남지역 5곳, 한남동, 이태원, 경리단길, 홍대, 광화문, 동부이촌동 등 강북지역 10곳, 분당, 판교, 광교 등 경기지역 5곳 등 총 20곳의 카페가 참여하며 체리로 만들어진 각양각새의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돼 색다른 맛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생체리를 듬뿍 얹은 치즈케잌을 비롯해 타르트, 푸딩, 요거트, 컵케잌 등 디저트와 샹그리아, 모히또, 스무디, 에이드 등 상큼한 체리음료를 맛볼 수 있다.

각 카페에서 체리메뉴를 주문 후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매주 20명씩 추첨하여 체리를 자택으로 배송해주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행사기간 동안 5개 이상 카페 방문 시에는 체리 1kg을 참여자 모두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cherryislov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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