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분야 최고 R&D전문기관 다짐
농림식품과학기술육성법 개정에 따라 6월 28일자로 기관명이 변경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농기평은 2009년 10월 설립돼 농림수산식품분야 R&D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다 지난 정부의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2013년 12월 수산분야 R&D사업을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이관한 바 있다.
농기평은 개원 8년차 중견기관으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라는 새로운 기관명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농림식품분야 R&D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농기평은 기관명 변경과 관련하여 28일 노사 공동의 기념행사를 통해 노사 상생발전 및 기관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장, 부서장 및 노조 지부장(장제연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원기를 함께 게양하고 새로운 배지를 노사간 서로의 가슴에 달아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오경태 원장은 “기관 제2의 창립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미션, 핵심가치 및 전략 뱡향 등을 발표하는 비전선포식을 조만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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