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산 풍천장어 2번 구워 올린 ‘풍천민물장어 도시락’ 오는 4일 출시
‘완도전복녹차컵밥’ ‘훈제오리도시락’ 등 원기회복 간편식 잇따라 출시
‘완도전복녹차컵밥’ ‘훈제오리도시락’ 등 원기회복 간편식 잇따라 출시
CU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한 ‘원기회복 간편식 시리즈’를 내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CU는 최근 프리미엄 보양 식재료로 꼽히는 장어, 전복, 오리 등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보양식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완도산 전복 녹차 렌틸 컵밥(2700원)’은 싱싱한 완도산 전복을 밥과 함께 떠먹을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유명한 전복을 살짝 데쳐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산 녹차로 지은 밥에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인 렌틸콩을 넣어 영양과 색감까지 더했다.
오는 11일에는 흑미밥과 오리고기를 쌈으로 즐길 수 있도록 쌈무, 장아찌 등으로 구성된 ‘훈제오리 도시락(4900원)’을 뒤이어 출시한다. 훈제오리를 한번 더 구워 기름기를 쏙 뺀 오리고기에 데리야끼 소스를 버무려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
CU는 이들 상품을 8월 말까지 여름 시즌 한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CU 풍천민물장어 도시락’은 6만 개 한정 판매된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이나라MD(상품 기획자)는 “흑미, 렌틸콩, 녹차 등을 넣어 지은 영양밥에 보양식 반찬을 더해 원기 회복에 좋은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CU는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 제철 상품 등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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