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개 작업장 하반기 사용 물량 6톤 전량 해당
제과제빵 기술, 원재료, 기자재 등 다양한 지원 사업
제과제빵 기술, 원재료, 기자재 등 다양한 지원 사업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서울시 9개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에 우리밀 6톤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재료값 부담으로 우리밀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작업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서울시 9개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이 하반기 사용할 전량에 해당한다.
SPC그룹은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 ‘밀알베이커리’에서 ‘우리밀 무상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SPC삼립 연구소에서는 우리밀빵 레시피 제공과 제조기술 교육을, SPC그룹 디자인센터는 포장재 디자인 개선, SPC 식품안전센터는 HACCP 인증 관련 자문 및 식품 관련 법규 교육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SPC그룹은 관계자는 “이번 우리밀 무상 지원을 통해 장애인 작업장과 우리밀 생산 농가와의 상생도 기대하고 있다”며 “장애인 작업장은 원가 부담을 줄여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고, 생산 농가는 우리밀 제품의 저변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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