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국제학회서 30년 연구 결과 풀었다
풀무원다논, 국제학회서 30년 연구 결과 풀었다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7.07.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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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아와 액티레귤라리스가 과민성 대장증상과 위장 장애 치료 및 예방에 효과
△ ‘제9회 아시아유산균학회’에서 보리스 르 느브 박사가 발효유 제품과 장 건강에 대한 30년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은 지난 3일부터 ‘제9회 아시아유산균학회’에 다논 뉴트리시아 리서치 수석 연구원 ‘보리스 르 느브’ 박사가 발효유 제품과 장 건강에 대한 30년간의 연구를 담은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0년 전통의 발효기술을 지닌 프랑스 다논그룹을 대표해 아시아유산균학회에 참여한 보리스 박사는 소화 생리학(digestive physiology)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2011년부터 다논그룹에 합류, 각종 임상실험과 국제적인 연구 협력을 이끌어왔다.

이번 학회에서 그는 액티비아와 액티레귤라리스에 대한 30년간의 연구, 임상실험 결과들에서 도출된 증거들을 토대로 프로바이오틱스가 과민성 대장증상을 포함한 위장 장애 치료와 예방에 유익하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특히 액티비아 제품에 함유된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Bifidobacterium lactis, 액티레귤라리스)를 섭취할 경우, 소화 불편 증상이 개선된다는 사실이 임상적으로 입증됐음을 발표했는데, 이는 시판 중인 발효유 제품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해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한 독보적인 연구결과로 액티비아 제품의 우수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덧붙였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맛있고 영양가 높은 고품질의 요거트를 개발, 생산하기 위해 국내에 연구소를 설치하고 청정지역 무주에 생산공장을 갖추는 등 한국에서의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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