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기간 ‘흑미도우’ 높은 관심 확인…직영·가맹 순차적 개설 계획
국내와 동일한 메뉴 및 서비스 시스템 적용…현지 관리자 교육 실시
국내와 동일한 메뉴 및 서비스 시스템 적용…현지 관리자 교육 실시
앞으로 중국에서도 피자알볼로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는 지난달 20일 중국 상해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국 유명 외식업체 란유그룹의 상해미금요식업 유한회사와 손잡고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한 것이다.
피자알볼로는 중국에서도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국내와 동일한 메뉴와 서비스 시스템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현지 관리자를 한국으로 초청,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픈 후 본사 직원을 파견해 국내와 동일한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운영하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상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 내 직영점과 가맹점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5월 문을 열고 한 달간 가진 테스트 기간 동안 점심, 저녁시간대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며, “특히 흑미도우에 대한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이번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 피자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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