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가 1인 가구를 위한 파스타 키트를 출시했다. 파스타 면과 소스 그리고 각각의 파스타 맛을 배가시켜 주는 재료 등 세 가지가 한 세트로 구성돼 파스타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1인분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소스도 기존 분말이나 농축 형태가 아닌 파우치형 액상형태여서 정통 파스타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폰타나 파스타 키트는 ‘베네치아 갈릭 봉골레 파스타’ ‘나폴리 청키 토마토 파스타’ ‘로마 갈릭 알프레도 크림 파스타’ ‘시칠리아 피칸테 크림 파스타’ 4종이며 가격은 3740원(토마토, 갈릭 크림, 피칸테 크림 203g / 봉골레 170g).

폰타나 관계자는 “한 끼 식사로 고급스러운 서양식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 취향을 반영해 파스타 키트 4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탈리아 본고장의 맛을 최대한 살려 간편식이지만 집에서도 근사한 1인용 파스타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