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펼쳐
오비맥주, 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펼쳐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7.07.21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서 신규 면허취득자 대상 음주운전 근절 서약 이벤트

오비맥주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김도훈 오비맥주 대표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건전음주 문화 정착’이라는 슬로건 하에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내 신규 운전면허 발급 창구에서 새내기 운전자들로부터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받았다. 신규 면허 취득자 등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이용자들은 자동차 형태로 제작한 서약 스티커에 직접 서명을 한 뒤, 안전운행 도로 서약판에 부착해 책임 있는 음주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음주운전 예방 서약자들은 자동차 운전석을 입체화한 포토존에서 안전운행 문구가 새겨진 다양한 소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차량 부착용 초보운전 스티커도 제공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로 운전면허를 처음 따는 시기인 20대 때 실시하는 안전운전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류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줄이고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10월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음주운전 근절 및 무분별한 음주에 대한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고 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이고자 다양한 음주운전 예방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