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한국포장기계협회 신현재 회장
[창간축사]한국포장기계협회 신현재 회장
  • 문윤태 기자
  • 승인 2003.09.29 0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륜만큼 깊은 정책 개발 바라

지난 1996년 창간 이래 식품 업계의 종합 전문지로서 산학 협동과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한 지면을 구성하고 신속하고 알찬 정보 전달을 통해 식품과 이와 관련된 산업의 새로운 문화 창조와 업계 발전을 도모해온 지 벌써 7주년이 되었다니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감개가 무량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그동안 식품음료신문을 7년간이나 이끌 어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7주년의 경험과 노하우는 그 어느 누구도 모방할 수 없고 따라올 수 도 없는 매우 귀중한 보배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자만하지 말고 식품 관련 전문지로서 더욱 새롭고 독보적인 알찬 내용의 정보 전달지로서 우뚝 솟아오르기 바라며 아울러 식품관련 전문지로서 독자의 폭 넓은 확보와 늘 독자의 곁에 있는 아주 친근한 전문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렇게 될 때 독자와의 거리가 더욱 좁혀져 식품 전문지로서의 그 모습이 빛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힘차게 발전하는 식품음료신문의 모습을 기대하며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몇 가지 당부하고자 합니다. 식품 전문지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편집 내용의 구성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만 독자가 바라고 또 원하는 정보의 전달만을 요구하고 싶습니다. 간혹 내용을 늘리고 지면을 채우기 위하여 별 관심과 가치가 없는 연재물 또는 특집 물은 될 수 있으면 지양하고 국내외의 최신기술 정보와 관련 업체의 신제품 개발 또는 경영 성공 노하우 등을 풍부하게 게재하여 주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 식품 산업의 현실과 구조적인 어려움과 문제점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보도하고 그에 대한 개선방향과 우리 식품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의 획기적인 제시 등 체계적이고 건설적인 과감한 정책들을 제시하여 주었으면 합니다.

하나 더 요구한다면 식품 관련 모든 이들의 염원인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 관련 단체의 결집을 위한 과감한 통합을 위한 정책 건의 등을 정부 당국에 제시하여 하나 된 식품 관련 단체가 탄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요구하고 싶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7주년은 그 어느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연륜이며 그간의 업적은 매우 알찬 결실이며 우리 식품 업계의 크나큰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지나간 7년에 만족하지 말고 새로운 7년을 창조한다는 도전 의식으로 우리 식품 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전문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식품이라는 카테고리가 좁으며 전문지가 갖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와 애로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식품음료신문의 독자들은 한없는 요구와 끊임없는 새로운 방향제시를 요구하고 있음을 이해하시고 폭 넓고 심도 있는 심중한 의견 제시를 시도할 때 독자의 큰 호응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창간7주년의 각고와 기쁨 속에 우리 식품 업계의 끝 없는 발전이 식품음료신문과 더불어 우리 모든 독자와 함께 하기를 기원하면서 진심으로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7주년을 축하하며 이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임직원의 건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