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전국 O.S.T 매장 및 온라인몰서 3000세트 한정 판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의 ‘칠성사이다’가 주얼리 브랜드 ‘O.S.T(오에스티)’와 손잡고 ‘칠성사이다×O.S.T 시계’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는 지난 67년간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칠성사이다가 주얼리 브랜드와 처음 호흡을 맞춰 선보이는 제품으로 소비자의 즐거움과 친근함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롯데칠성음료 측은 전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칠성사이다×O.S.T 시계’는 문자판에 올해의 트렌드 컬러이면서 칠성사이다 패키지 컬러와 닮은 그리너리(Greenery) 배경색에 사이다 탄산의 기포가 올라가는 모습을 별 모양으로 디자인해 시원함과 청량감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연인 및 친구에게 나만의 메시지를 담아 선물할 수 있도록 편지지와 스티커도 함께 포함되었으며, 패키지 박스 외부에도 ‘너와 나 ☆☆ 사이다’, ‘너와 나 쿨~한 사이다’, ‘너와 나 나누는 사이다’ 등 문구로 차별화해 재미를 더했다.
패키지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160여개의 O.S.T 매장과 온라인몰(www.ost.co.kr) 등에서 1세트당 3만9900원의 가격으로 총 3000세트 한정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스페셜 패키지 출시에 맞춰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8일 칠성사이다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총 10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주 타깃인 젊은층 여성 소비자에게 친숙한 두 브랜드가 만나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더한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소장하고 싶은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