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유기농 산업 박람회’서 한국기업 초청
흑룡강성 ‘유기농 산업 박람회’서 한국기업 초청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7.08.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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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2일 개최…한국관에 우수 식품 기술·상품 전시

흑룡강성(黑龙江省, 헤이룽장 성) 인민정부와 하얼빈시 인민정부, 흑룡강성 상무부에서 주최하는 가장 큰 연례 행사로 녹색식품유기농 산업박람회를 9월 22일에서 26일 하얼빈시에서 개최 한다고 한국에 법인을 둔 주식회사 중국투자상회가 공식 발표했다.

△북대황그룹 김길성 한국대표
이번 박람회는 전체 면적 6만3500평방미터로 1780개 부스를 설치하고 세계 글로벌 우수 기술과 상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중국 최동북단에 위치한 흑룡강성은 세계 3대옥토, 세계식량창고로 알려져 있고 한국의 4.6배 크기의 세계 농업중심, 식량중심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투자상회는 흑룡강성 상무국 회전전시국을 통해 공식 대표 권한을 받아 우수 농업과학 기술, 친환경 기술, 신재생에너지 기술, 우수 식품기술 및 상품을 한국 특별전시관에 전시하는 권한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중국투자상회는 3년째 녹색유기농식품 산업박람회에서 농업국유그룹인 북대황그룹 한국대표처로 3년 전부터 한·중 기술교류 및 소통을 담당해 왔다.

또한 2년 전부터 녹색식품유기농산업박람회 한국 대표 권한과 한·중 김치문화축제를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 우수 가공식품과 농·축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기술 교류에 함께하고 중국 대경시와의 가정간편식 제품 산업단지 등의 한국대표 역할도 수행하며 한국 우수 가공식품 교류에도 힘썼다.

북대황그룹은 아시아 1위 농업국유그룹으로 중국의 농업국 농건총국으로 직원 173만 명을 둔 거대 농업국유 그룹으로 연 30조의 매출을 기록한다고 북대황그룹 한국대표처 김길성 대표가 전했다.

중국투자상회 김길성 대표는 “이번 흑룡강성 녹색식품유기농 산업박람회는 한국의 우수 농업기술, 신재생에너지 기술, 친환경 기술, 우수 식품기술과 상품을 직접 한국 특별전시관에 전시하고 광고해 북대황그룹과 흑룡강성 상무국, CCPIT(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및 관련 기업 등에 직접 소통하고 연계하여 한.중 의미있는 교류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국투자상회(02 503 33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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