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버섯불고기비빔밥·김치녹두전 등 쿠킹클래스 개최
CJ제일제당이 한가위를 맞아 지난 14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체험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서울시와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해보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대표 명절음식인 전 종류와 대표 음식 비빔밥을 함께 선보였다.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스웨덴 관광객은 “다양한 한국 음식들을 경험해보겠다는 계획을 세웠었는데,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스웨덴에 돌아가면 수업에서 배운 불고기비빔밥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만들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체험이벤트에 대한 니즈가 강하고 수업에 대한 호응도도 높다”며 “외국인들이 한식을 통해 한국을 더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오는 28일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전통 명절음식 체험’을 테마로 한 쿠킹클래스를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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