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스테이크, 토마토 미트볼 2종…전자레인지 전용 제품 선봬
우묵한 그릇 모양 파우치로 별도 용기 필요없어
우묵한 그릇 모양 파우치로 별도 용기 필요없어
CJ제일제당이 함박스테이크, 토마토 미트볼 등 ‘고메(Gourmet) 냉장 간편식’을 출시했다.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소용량·간편식 제품에 대한 수요에 맞춰 1인용으로 출시, 편의점 경로를 주력으로 2030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품을 개봉하지 않고도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특수 증기배출 파우치를 활용했다. 조리하는 과정에서 내용물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부드럽고 촉촉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으며, 파우치 구조를 우묵한 그릇(Bowl Type) 모양으로 설계해 별도 용기에 덜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신제품은 고기를 갈지 않고 썰어 입자가 살아있으며, 고온에서 직화로 빠르게 구워 육즙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토마토와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 넣은 진하고 깊은 맛의 데미그라스 소스와 이태리식 토마토소스로 맛을 더했다. 가격은 3500원(편의점 기준).
CJ제일제당 ‘고메(Gourmet) 냉장 간편식’ 마케팅 담당 김숙진 부장은 “이번 제품은 전자레인지 2분이면 혼자서도 간편하게 특별한 미식(美食)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혼밥·혼술 등을 위해 소용량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