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말차 우려낸 녹차 음료 ‘동원 보성말차’
동원F&B, 말차 우려낸 녹차 음료 ‘동원 보성말차’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09.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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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물 찻잎을 갈아 넣어 깔끔한 맛…콜드브루 공법 적용 부드러워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말차를 우려낸 녹차음료 ‘동원 보성말차’를 출시했다.

말차는 햇빛을 차단해 재배한 녹찻잎을 가루 형태로 곱게 간 것으로, ‘동원 보성말차’는 녹찻잎 가운데에서도 첫물 찻잎을 말차로 갈아 만들었다. 첫물 찻잎은 1년에 4번 돋아나는 녹찻잎 가운데 첫 번째로 자란 어린잎을 말한다. 다른 녹찻잎보다 맛이 진하고 떫은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원 보성말차’는 녹차 음료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콜드브루 공법을 적용했다. 말차 가루를 차가운 얼음물에 담아 일반적인 녹차 음료보다 3배 이상 긴 시간 우려내 녹차 본연의 맛이 깊으며 목 넘김이 더욱 부드럽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가격은 500ml 용량 2500원.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말차가 용기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흔들어 마시면 더욱 깊고 풍부한 녹차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며 “동원F&B가 20년 만에 선보이는 최고급 프리미엄 녹차 음료로 ‘동원샘물’ ‘보성녹차’에 이어 소비자 건강을 고려해 만든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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