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HACCP KOREA 2017’ 26일 개최
HACCP인증원,‘HACCP KOREA 2017’ 26일 개최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7.10.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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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HACCP 전문가 한자리, ‘국제HACCP 세미나’ 및 ‘HACCP 정책포럼’ 열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 오는 26일(목)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HACCP KOREA 2017’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식품안전 및 HACCP의 발전과 Gloval HACCP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 HACCP 관련 종합행사로 △ 개회식 △ 국제 HACCP 세미나 △ HACCP 정책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부 개회식은 장기윤 HACCP 인증원장 주관으로 각계각층의 식품안전 및 HACCP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면, 이어 2부 순서로 열리는 국제 HACCP 세미나는 ‘KOREA·CHINA·JAPAN HACCP Harmonization’이라는 주제로 강원대학교 홍종해 교수에 의해 진행된다.

연사로는 △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표시인증과 좌정호 과장 △ (중국) 국가인증허가감독관리위원회의(CNCA) Lu Cho, △ (일본) 농림수산성(MAFF) Yoko Hashimoto 등 한・중・일 3국의 HACCP 전문가들에 의해 각국의 HACCP 제도운영을 소개하는 등 최신 국제동향을 이해하고 HACCP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부 HACCP 정책포럼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식품안전과 HACCP 미래 전략’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기술사업본부장인 김성조 본부장이‘ICT/IoT를 활용한 HACCP’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정명종 과장이‘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사업’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서 중앙대학교 하상도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정덕화 교수(경상대학교), 김연화 회장(소비자공익네트워크), 엄애선 교수(한양대학교), 이중근 소장(㈜BMA의과학연구소) 등의 패널과 정부, 유관기관, 학계, 산업계, 소비자, 언론 등 각계각층의 참석자들과 함께 식품안전과 HACCP 미래 전략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25일(수)부터 COEX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내에 HACCP 체험관 공간을 마련하고 ‘HACCP 전문기술상담’등을 통하여 산업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HACCP에 대한 이해와 참여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장기윤 원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HACCP KOREA 2017은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및 HACCP의 미래를 준비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의 발전된 식품안전관리제도를 위하여 글로벌 HACCP 네트워크 창구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사전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홈페이지(https://www.haccp.or.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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