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국제건강기능식품학술대회’ 군산서 팡파르
국내 최초 ‘국제건강기능식품학술대회’ 군산서 팡파르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10.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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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2개국 1500여 명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대거 방한
국내 건기식, 발효식품 등 우수성·기능성 전 세계 전파

△이번 학술대회 오프닝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5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첫 국제건겅기능식품학술대회를 빛냈다.
국내 최초 국제건강기능식품학술대회가 22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건강한 삶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커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2개국 1500여 명의 건기식 전문가가 대거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건강기능식품과학회(조직위원장 신동화·채수완, ISNFF) 주최 ‘식품, 영양, 의학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및 발효식품 분야 위상 제고 및 관련 사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해 우리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제건강기능식품과학회(조직위원장 신동화·채수완, ISNFF)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제10차 국제건강기능식품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빈들이 국내 첫 국제건강기능식품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식품, 영양, 의학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 건강기능식품 및 발효식품 분야 위상 제고 및 관련 사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해 우리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ISNFF 설립자인 퍼레이든 샤이브, 노스다코타주립대학교의 카리다스 셰티, 브리티시콜롬비아대학교의 저지 자위스토우스키 등 연자들이 나서는 기조강연 등 대회기간 약 850여 편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 대두식품, 건강기능식품협회 등이 참여한 건강기능 관련 제품 및 소재 전시회가 행시기간 동시에 열려 B2B는 물론 B2C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신동화 조직위원장(왼쪽)으로부터 임실치즈를 선물로 건네받은 허태웅 농식품부 식품산업실장(오른쪽)이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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