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시설·장비·인적 인프라 등을 활용해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식품분야 교육 훈련을 제공,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는 물론 취업과 연계함으로써 청년층 취업난을 해결하는 특별한 교육이 실시된다.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는 △식품 상품성 평가 및 안전성 평가 △식품 시제품 관능 및 규격 평가 △식품 샘플 시험검사 위기관리 등을 골자로 한 ‘2017 하반기 식품분야 재직자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이며, 20명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비는 100%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은 11월 2일~3일 ‘식품 상품성 평가 및 안전성 평가’를 주제로 식품 상품성 물리적 분석하기·생물학적 분석하기·화학적 분석하기 및 재료 적법성 확인하기와 검사 성적서 작성하기 등 이론수업이 진행되고, 11월 7~8일에는 ‘식품 시제품 관능 및 규격평가’ 수업을 통해 관능검사 패널, 관능검사를 위한 시료, 식품 법적기준 전반 식품 안전성 등을 유의성 판단기준, 품질특성, 공통규격 중심, 품질 규격 등 교육이 마련된다.

또한 12월 7~8일에는 ‘식품샘플 시험검사 및 위기관리’ 과정에서 시험검사 계획하기, 샘플 준비하기, 검사·분석·평가하기 등이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청 희망자는 홈페이지(www.inuhrd.blog.me)에서 재직자 교육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hrd@inu.ac.kr)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835-9955~6)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일정

이재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