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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송림푸드 인수 1년 만에 두 자릿수 고성장국내 소스시장 성장세에 전년대비 16% 증가한 250억 매출 달성
외식업 대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HMR, 반조리식 등 범위 확대
연내 제3공장 완공…2020년 약 1000억원 매출액 예상
이재현 기자  |  ljh77@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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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9  13: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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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송림푸드 인수 1년 만에 전년대비 16% 성장한 250여 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스시장 성장에 따른 성과다.

CJ프레시웨이는 작년 11월 소스시장 공략을 위해 송림푸드를 인수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소스류 및 드레싱류 시장 규모는 약 2조 원 규모로 추정되며, 연평균 9% 이상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1인 가구 증가와 HMR 산업 성장세에 힘입어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송림푸드를 인수한 CJ프레시웨이는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와 중소형 식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1000여 개에 달하는 소스류, 드레싱, 향미유, 시즈닝 등을 제공하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송림푸드 자동화설비서 짜장소스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송림푸드는 월 평균 640건의 샘플을 거래처에 제공하고 있으며, ‘다품종 소량생산’을 통해 변화 속도가 빠른 외식업 트렌드 요구에 발맞춰 대응, 소스류 등 연간 생산량은 6600여 톤에 달하며, 내년에는 9000여 톤 이상으로 증가될 전망이다. 송림푸드는 간편식 제조를 위한 설비를 구축해 HMR, 반조리식 등으로 사업 범위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소스사업추진팀장은 “송림푸드 인수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장기적으로 다양한 제조기반을 확보해 향후 소스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400여 개 식품 제조사를 주요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는 송림푸드는 프랜차이즈 전용 상품 개발을 위해 제3공장 신축에 나섰다. 연내 제3공장이 완공되면 거래처 수 증가와 함께 2020년까지 약 100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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