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특수…초콜릿 시장 달콤한 열기
연말 특수…초콜릿 시장 달콤한 열기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7.11.1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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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크리스마스 등 선물 수요 몰려…올해 10% 신장 9000억대 예상

수능, 크리스마스 등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초콜릿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국내 제품과 수입 제품 간 치열한 경쟁이 한창이다. 국내 제과업계는 기능성을 가미한 제품과 신제품 출시를 조율하고 있고, 수입업체는 저가품목 확대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경쟁 우위 선점을 하겠다는 각오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초콜릿 소매시장 규모는 2015년 7900억 원에서 작년 7% 증가한 8500억 원을 형성하더니 올해도 9월 현재 600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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