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마사회, 화훼산업 활성화 위해 힘 모아
aT-마사회, 화훼산업 활성화 위해 힘 모아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7.11.13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경마장에 플라워트럭 운영 방안 모색

▲ 심정근 aT 화훼산업센터장(사진 왼쪽)과 홍용현 마사회 홍보실장(사진 오른쪽)이 협약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했다.
농식품 공공기관들이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마사회는 aT가 운영 중인 청년들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플라워트럭’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협약했다.

플라워트럭은 국민들의 건전한 꽃 생활 분위기 조성과 청년들의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해 화훼관련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제1기를 운영한데 이어 9월부터 제2기 청년 사업자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aT와 마사회의 협약으로 과천 경마장에 플라워트럭 영업장소를 마련 꽃에 대한 더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판매실적과 고객반응 등을 분석해 마사회 전국 경마장 등에 플라워트럭을 운영하는 방안을 포함해 취업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젊은이들에 도움이 되는 창업지원 사업으로 확대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