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람 부는 날이 잦아지면서 아침, 저녁 큰 온도 차로 인해 따뜻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식품 업체들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겨울철 대표 간식의 구색을 강화하고 다양한 즉석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진주햄은 ‘포차 소시지어묵바(90g)’를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프리미엄 소시지 ‘육공방 브라운스모크’를 통통하고 쫀득한 식감의 명태살로 감싼 편의점 인기 핫바다.

특히 뜨끈한 국물과 잘 어울리는 겨울철 인기 간식인 어묵의 고소함과 소시지의 진한 육즙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육가공 대표 브랜드답게 품질 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런 맛을 제공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편의점 CU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2+1 프로모션 행사 중이며 ‘포차 고기순대핫바’와 교차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편의점에서 빠질 수 없는 겨울 간식인 호빵도 인기를 끌고 있다. SPC그룹 ‘삼립호빵(270g)’은 기본 맛인 단팥과 야채 호빵에서 나아가 불닭맛, 피자맛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 건강한 식사대용 컨셉으로 겨울 간식과 잘 어울리는 ‘고구마 통통 호빵’과 ‘옥수수 통통 호빵’ 2종이 편의점을 방문하는 젊은 층을 겨냥해 마카로니와 고소한 치즈를 넣어 부드러운 맛을 살린 ‘맥앤치즈 호빵’, ‘양념치킨 호빵’, 매콤달콤한 간장 소스에 닭고기 볼을 넣은 ‘매콤닭강정 호빵’을 출시했다.

동서식품도 겨울 강세 제품인 ‘미떼 핫초코(30g)’를 내놓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고 있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거품에 달콤한 초코릿과 우유가 조화돼 간편하게 즐기는 핫초코다.
 

미떼 핫초코는 오리지널을 비롯해 마일드, 모카, 티라미수 등 여러 타입별로 즐길 수 있도록 핫초코 제품 라인을 다양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