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표시 합법 여부에 대한 제8회 수요포럼 '성료'
천연 표시 합법 여부에 대한 제8회 수요포럼 '성료'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7.11.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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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식품산업협회서 ‘식품원료 천연 표시, 어디까지 합법인가?’ 주제로 열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있어 ‘천연’ 표시에 대한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는 가운데 본지 주최로 열린 ‘제8회 글로벌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수요포럼’이 22일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식품원료 천연 표시, 어디까지 합법인가?’란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지자체, 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주제발표를 맡은 신영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사무관은 식품 표시 정책 방향, 식품 표시 시험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음 순서로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하상도 중앙대 교수의 진행으로 백형희 단국대 교수, 허석현 한국건기식협회 사무국장, 김태민 식품법률연구소 소장, 김일근 한국신품산업협회 부장, 조윤미 C&I 소비자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해 각계의 의견과 다양한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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