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하 현 CJ제일제당 대표는 미래경영연구원장 내정
이르면 금주 내로 단행될 이재현 CJ그룹 회장 경영 복귀 이후 첫 임원 정기인사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 계열사인 CJ제일제당 대표에 신현재 CJ 경영총괄 부사장 내정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현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신 부사장은 지난 2014년 12월 CJ 경영총괄에 임명돼 그룹 전반을 총괄하는 경영기획실장 역할을 맡아왔다.
이와 함께 김철하 현 CJ제일제당 대표의 거취도 주목을 끌고 있는데, 회사 내부에서는 김 대표가 CJ그룹 미래경영연구원장직에 내정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 미래경영연구원장은 임경묵 부사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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