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주관 ‘2017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대축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4∼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대축제’를 열고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호담 산양산삼 생막걸리’는 천혜의 자연에서 재배된 산양산삼과 경기미로 저온 숙성 발효시켜 산양산삼의 깊은 향과 진한 맛, 연미색이 특징이며 숙취감이 적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프리미엄 막걸리이라는 평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대상에는 △약·청주 부문 ‘풍정사계 春(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화양)’ △과실주 부문 ‘복분자음(농업회사법인 배상면주가 고창 LB 주식회사)’ △증류주 부문 ‘고운달(농업회사법인㈜제이엘)’ △기타주류 부문 ‘두레앙브랜디(농업회사법인㈜두레양조)’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탁주 부문 ‘느린마을막걸리(배상면주가)’ △약·청주 부문 ‘니모메(제주샘영농조합법인)’ △과실주 부문 ‘여포의 꿈 화이트(여포와인농장)’ △증류주 부문 ‘문경바람(농업회사법인㈜제이엘)’ △기타주류 부문 ‘허니비와인(아이비 영농조합법인)’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탁주 부문 ‘월매쌀막걸리(서울장수 주식회사)’ △약·청주 부문 ‘감사(농업회사법인 ㈜술샘)’ △과실주 부문 ‘고도리 화이트와인(고도리와이너리)’ △증류주 부문 ‘막시모40(농업회사법인㈜착한농부)’ △기타주류 부문 ‘매실 원주13도(더 한)’가 선정됐다.
올해는 ‘우리술, 새로운 트렌드를 열다’라는 주제로 전국의 우수한 전통주를 소비자와 구매담당자에게 소개하고 있고, 푸드트럭이 함께 자리해 참관객들에게 우리술과 다양한 음식의 어울림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