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시티와 업무협약…케이터링 사업 추진
새로운 개념의 주거문화인 ‘누구나집 3.0’은 임차인들이 집값의 10%를 출자해 만든 협동조합이 임대주택의 사업자 지분을 갖도록 해 정부가 뉴스테이 사업에 지원하는 혜택이 협동조합의 구성원(임차인)에게 돌아가도록 한 형태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로유통과 시너지시티(주)는 1800세대의 ‘누구나집’ 입주민에게 필요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등 케이터링 사업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광 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협동조합 간 협약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며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로 ‘누구나집’ 입주민 조합원의 바른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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