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1일 ‘2017 가락시장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공사와 (사)행복나눔마켓이 주관하고,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단체, 하역노조 등 총 13개 단체가 후원해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공사는 10kg 상자 김장 김치 1만개(3억4000만원 상당)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정 등에 기부해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박현출 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각박한 현실 가운데서도 공사를 비롯한 가락시장 유통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