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나무통 숙성 소주 ‘참나무통 맑은이슬’
하이트진로, 참나무통 숙성 소주 ‘참나무통 맑은이슬’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7.12.07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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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통 숙성 원액 블렌딩…프리미엄과 은은한 풍미 지향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참나무통 숙성원액을 블렌딩한 프리미엄 소주 ‘참나무통 맑은이슬’을 출시한다.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참나무통 맑은 소주의 재출시 요구에 따라 고가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가격적인 부담을 줄이고 대중적인 소주가 지니지 못한 은은한 풍미를 더하여 준(準)프리미엄 제품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3년간의 연구 개발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차례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주정을 베이스로 하는 소주에 참나무통에서 3년 이상 숙성한 쌀 발효 증류 원액을 블렌딩했다. 알코올 도수 16도, 300㎖ 용량으로 출고가는 1443원이며 수도권 유흥 업소에 우선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하이트진로는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모델로 배우 김희선을 발탁해 오는 20일부터 TV 광고를 방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주류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점차 다양해져 가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직장인들과 여성층을 공략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프리미엄 소주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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