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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환경부, 정책협의체 구축…소통 강화 나서AI·가축분뇨·물 관리 등 주요현안 정책 협력 추진
이은용 기자  |  ley@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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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5: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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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사진 왼쪽)과 김은경 환경부 장관(사진 오른쪽)이 정책협의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양 부처 장관 주재로 ‘농식품부-환경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위해 외래생물, 나고야의정서 대응, 가축분뇨·매몰지 등 농업·농촌 및 환경 분야 주요 정책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부처는 서로의 정책수단을 연계해 다양한 협력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는데, 우선 AI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위해 외래생물 국내 유입 및 확산 차단, 가축 매몰지 환경관리, 가축분뇨 처리제도 합리화 등 공동의 정책현안에 대해 국가적 차원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축사 환경관리 강화, 생물 산업 진흥을 위한 나고야의정서 대응 협력, 지속가능한 농업용수 관리 등 양 부처의 정책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의견을 수렴해 검토키로 했다.

김영록 장관은 “농업인과 국민이 원하는 농정혁신을 위해서는 현장뿐 아니라 관계부처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양 부처가 당면현안과 국정과제 등을 함께 공유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은경 장관도 “농림·축산분야의 업무 현장은 결국 토양·수질 등 환경과 직결되기 때문에 양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과 소통을 통해 양 부처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자”고 강조했다.

양 부처는 협력과제 이행을 위해 장관급 정책협의회와 함께 협력과제별로 국장급 실무협의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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