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과일편’ 발간
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과일편’ 발간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7.12.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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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품목 44개 품종별 세부 정보 다뤄…‘신뢰도’ 높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시장에서 거래 중인 과일 품종 정보를 제공하는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과일편’을 발간했다.

이번 책자 발간은 하나의 큰 품목에만 집중해 작성돼온 기존 간행물의 틀을 벗고, 복숭아·사과·자두·포도·딸기 5개 품목의 44개 품종별 세부 정보를 다뤘다.

책자에 수록된 품종별 시장 점유비율, 주 출하산지, 산지별 출하량, 반입물량, 거래단가 등의 분석 정보는 가락시장 5개년 경매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됐으며, 가락시장 경매사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원 등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정보 수요자가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가미해 가독성을 개선하고 전자책자 형식으로 제작했다.

이번 책자는 공사 누리집(www.garak.co.kr) 유통정보 생생리포트 게시판을 통해 열람과 저장 모두 가능하다.

공사는 내년도에도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수산물 350개 품목, 960개 품종 중 새로운 품종 정보를 담아 책자를 추가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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