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에’ 12개점으로 확대…간편하게 프랑스 미식 요리 즐길 수 있어
롯데마트가 50년 역사의 프랑스 대표 냉동식품 브랜드인 ‘띠리에’ 매장을 확대한다.
롯데마트가 올해 11월까지 밀솔루션 카테고리의 매출을 살펴보니, 전체 카테고리 매출은 20% 가량 신장했으며 제대로 된 한 끼를 가능하게 하는 요리류의 매출은 40% 이상, 반찬류의 경우는 70% 이상 매출이 늘었다. 이런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롯데마트는 ‘띠리에’ 매장을 롯데마트 서초점에서 잠실 등 11개 매장으로 확대했으며 최근 오픈한 칠성점을 포함해 총 12개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띠리에의 상품은 크게 애피타이저와 메인 요리, 베이커리, 디저트, 아이스크림 등 5가지 상품군으로 구분돼 총 40여 품목을 운영 중이며 각각의 상품군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분류해 놓아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박유진 롯데마트 패스트푸드&디저트팀장은 “띠리에는 프랑스 전통 레시피와 방식을 존중하고,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냉동식품 브랜드”라며,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제대로 된 한 끼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2018년 말까지 추가로 50개 품목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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