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가족친화 중심 경영 ‘通’했다
한국암웨이, 가족친화 중심 경영 ‘通’했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12.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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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업’ 선정…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주효

한국암웨이(대표 김장환)가 가족중심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게 주어진다.

한국암웨이는 글로벌 본사의 창업 이념이기도 한 ‘가족(Family)’을 기업 경영의 주요 가치로 삼아 일과 가정 양립을 배려한 각종 지원 정책은 물론 활발한 가족 참여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내 수유실 운영, 배우자 출산 휴가, 임산부 키트, 육아휴직제도, 자녀 학자금 지원, 직원 가족 건강검진 등 다방면에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고, 전문 상담사를 통해 직원 업무·경력 개발, 개인과 가족문제 등 직원들의 다양한 스트레스 및 고민을 상담해 주는 ‘힐링톡’ 프로그램도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암웨이 임직원 및 가족 1600여 명이 용산구 소재 종합 공연장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시스터 액트’를 관람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초청 이벤트를 적극 실시한다. 지난 5월 대학로에서 가족 동반 연극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6일에는 송년 행사의 일환으로 뮤지컬 ‘시스터 액트’를 1600여 명 전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관람했다.

가족친화인증사무국 심사 관계자는 “한국암웨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은 다른 기업들이 참고할 만한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기업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한 가족친화적 경영 철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선진 기업 문화는 좋은 성과와도 연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 및 사업 파트너들과 그 가족들이 회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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