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協,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지정
식품산업協,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지정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01.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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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등…장·단기 17개 과정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가 고용노동부로부터 국가 인적자원 개발 컨소시엄 ‘식품산업전문인력양성’ 사업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사업은 2015년도부터 시작해 매년 234명(2015년), 544명(2016년), 690명(2017년)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700명을 목표로 각 회원사의 니즈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장기‧단기 17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식품제조품질 생산혁신 전문가 과정(42시간) △베트남/인도네시아 수출지원 실무과정(16시간) △품질과 원가개선 실행력 향상과정(16시간) △HACCP사후검증 실무과정(16시간) △포장컬러배색 마케팅과정(16시간) △미생물검사고급과정 등이 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해외연수비 별도)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교육 일정은 조율 중이나 오는 2월부터 교육과정이 시작될 계획이며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는 2018년 「식품산업전문인력양성」 교육을 통하여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식품전문인력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연구기획사업단 인력양성팀(02-3470-8118)과 홈페이지(www.foodedu.or.kr)에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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