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협회, 차기 회장에 ‘이하연·강정복·유정임’ 3파전
김치협회, 차기 회장에 ‘이하연·강정복·유정임’ 3파전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01.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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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정기총회서 결정

(사)대한민국김치협회는 김순자 현 회장의 임기가 1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회장을 뽑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입후보자 신청을 11일까지 받았다.

현재까지는 봉우리영농조합의 이하연 대표와 임진강김치 강정복 대표, 풍미식품 유정임 대표가 선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하연 대표는 ‘식품명인 58호’로 식품계를 대표하는 명인으로 현 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 신지식인 대상을 수상했고, 한국김치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강정복 대표는 경기도 연천지역의 대표적인 김치식품 기업인데 군납을 주력으로 하고 있고 현 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유정임 대표는 ‘김치명인 2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치장인으로 현 협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한국농식품여성 CEO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협회는 오는 31일 양재동 aT센터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를 실시해 새로운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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