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술 성장 추월한 ‘숙취해소제’
[빅데이터 분석]술 성장 추월한 ‘숙취해소제’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01.16 0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탄주의 동반자…작년 10% 늘어난 1700억대
간 건강 외 빠른 기력 회복…음료·환 등 제형 다양화
인사이트코리아-본지 공동 분석

연말연시 모임이나 술 약속이 많은 시즌에 숙취해소제는 술의 보완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숙취해소 제품은 주류의 단순 보완재를 넘어 높은 경쟁력과 성장률을 보이는 시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주류 시장 성장률은 정체에 접어들었다. 2015년 5.5%이던 성장률은 2016년 2.7%로 떨어졌으며 작년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 주류업계 관계자는 “작년 매출을 크게 올린 주류 제품이 거의 없었으며 회식문화가 점차 술을 가볍게 마시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시장 규모가 눈에 띄게 커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료회원용 기사입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일부기사에 대해 유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