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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냉동밥’ 매년 70% 고성장새우볶음밥 등 8종 작년 매출 330억…거의 2배 늘어
차별화된 공법으로 맛·품질 우수…점유율 35%로 1위
이재현 기자  |  ljh77@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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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1  10: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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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밥이 작년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최근 3년간 70% 이상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80억 원의 매출을 올렸던 2016년과 비교하면 두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시장 지위도 압도적이다.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냉동밥 시장에서 작년 11월 누계 기준 35.8%를 차지해 2위와 15.8%P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16년 2위와 1.5%P 차이에서 1년 새 14%P 이상 벌려놓은 것이다.

[링크아즈텍 기준 냉동밥 시장 점유율]

 

2014

2015

2016

2017(~11)

CJ제일제당

19.8

20.0

23.9

35.8

풀무원

27.8

21.9

19.4

20.0

오뚜기

0.0

5.0

22.4

15.5

대상

15.9

12.3

7.0

4.3

천일식품

14.3

14.4

8.9

5.6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인기 비결로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을 꼽았다. CJ제일제당은 밥을 제외하고 재료만 볶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모든 재료를 180도 이상 고온 불판에 빠르게 볶아 불향을 입히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는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국내 유일의 공법으로, 공정은 까다롭지만 경쟁사와 맛·품질을 위해 적용했다.

   
 
제품 라인업 확대도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빠르게 라인업을 확대,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는 데 집중했다. 현재 ‘새우볶음밥’과 ‘닭가슴살볶음밥’ ‘불고기비빔밥’ ‘낙지비빔밥’ ‘곤드레나물밥’ ‘취나물밥’ ‘시래기나물밥’ ‘깍두기볶음밥’ 등 총 8종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허준열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 마케팅 부장은 “2015년 첫 선을 보인 ‘비비고’ 냉동밥은 뛰어난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집에서도 외식 수준 맛·품질의 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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