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에 ‘뇌졸중’ 적색경보…올리브유로 건강관리 나서자
최강 한파에 ‘뇌졸중’ 적색경보…올리브유로 건강관리 나서자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1.11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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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낮추고 중성지방 수치 감소…신진대사 원활 및 혈액순환 개선 탁월
BBQ,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개발…건강한 치킨 선보여 주목

영하 15도에 달하는 최강 한파가 몰려오며 국민들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한파가 지속되면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질병 중 대표적인 것이 ‘뇌졸중’이다. 요즘처럼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에는 뇌혈관질환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인데, 뇌혈관질환은 뇌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혈액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의식불명, 운동마비 등을 나타낸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한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대표적인 음식이 올리브유다. 올리브유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몸 안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중성지방 수치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올리브유에 들어있는 리놀레산, 비타민 E, 폴리페놀 등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줌과 동시에 노폐물 등을 배출해 혈액순환 개선에 탁월하다.

이중 BBQ는 2005년부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원료로 한 BBQ 올리브오일을 도입해 모든 치킨 메뉴를 올리브유로 조리하고 있다.

올리브유는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 퓨어(Pure), 포마세(Pomase)로 세 가지로 나뉜다. 그 중 BBQ가 사용하고 있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세계 최고 등급인 스페인산 올리브유다.

일반적인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낮아 후라잉 시 쉽게 타거나 검게 변해 튀김유로 사용되지 않지만 BBQ는 자체 R&D 기관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중앙연구소)에서 올리브오일 공급회사인 (주)롯데푸드와 손을 잡고 오랜 기간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물리적 방식의 여과 및 원심분리 기술을 적용해 과육 찌꺼기를 걸러내 튀김 온도에 적합한 오일을 발명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BBQ 올리브유는 타 치킨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두유, 옥수수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등과 4~5배 이상 가격 차이가 나지만 원가 부담을 감수하고 소비자들에게 한층 안전하고 건강한 치킨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BBQ 관계자는 “올리브유는 유방암,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당뇨, 비만, 골다공증, 지방간, 신장결석 등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방지 효소를 40여 가지 함유해 여성의 노화방지, 위장, 췌장, 대장의 활동을 강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건강관리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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