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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바코드로 수산물 진위여부 판별한다식약처, 유전자 염기서열 데이터베이스 구축
2021년까지 250여종 판별 가능 정보화 추진
이은용 기자  |  ley@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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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1  1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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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과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리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수산물 약 250여 어종에 대해 형태학적 구별 방법 및 고유 유전자 염기서열(일명 ‘유전자 바코드’) 등의 정보를 확보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생김새가 비슷하거나 가공 후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수산물의 정확한 어종을 확인하고 유통 식품 진위 판별에 활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식약처는 2021년까지 약 250여종을 판별할 수 있도록 정보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전자 신분증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유전자 바코드는 어종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염기서열을 기반으로 어종을 판별할 수 있어 기존 유전자 증폭(PCR) 기반의 판별법에 비해 정밀한 분석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확보된 유전자 바코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부정유통과 둔갑 판매를 방지하는데 활용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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