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농정심의회’서 의지 밝혀
“농정 대변화와 대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농정개혁에 매진할 것입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제1차 중앙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농정심의회)’에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농업의 대 발전과 대변신, 대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농업인 소득안전망 확충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 기반 강화,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농촌 건설 등의 농정목표 달성을 위한 농정개혁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현장 중심의 농정개혁이 본격화되고 농정의 대변화와 대혁신이 이뤄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농정심의회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심의회에서는 문재인 정부 5년간의 농정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2018~2022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대책(농발대책), 농림식품 R&D혁신계획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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