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평창올림픽 연계 ‘농촌여행 서비스’ 제공
농식품부, 평창올림픽 연계 ‘농촌여행 서비스’ 제공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01.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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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 인근 지역 상품 구성…다양한 이벤트 실시

△올림픽 연계 농촌여행지인 평창 하늘목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세계인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대회 개최지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평창, 강릉 등 대회 개최지 인근의 농촌여행지와 연계한 다양한 농촌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평창·강릉·정선 등 개최도시 인근의 농촌여행지까지 방문할 수 있는 기차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차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는 ‘올림픽 농촌관광 퀴즈’를 통한 특별한 기념품(정선산 수리취떡)도 제공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외국인 전용 농촌여행상품을 운영해 평창올림픽 대회와 농촌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평창올림픽 대회 주요경기장이 위치한 평창, 정선지역의 농촌여행 스탬프투어 대상 여행지(4개소)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또 다른 혜택도 있다. 해당 여행지에 방문해 체험 인증 후 리워드 신청을 한 체험객을 대상으로 6차산업 인증 제품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런 혜택과 함께 대회기간 동안 우리 농촌지역에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조치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서비스 개선 홍보설명 등도 추진하고 있다.

또 평창, 강릉, 정선 등 대회 개최지 인근의 농촌관광자원을 엮어 평창 올림픽 연계 농촌여행코스를 구성, 여행객들이 경기 관람과 더불어 우리 농촌의 우수한 농촌여행지도 방문해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여행객들이 국내 농촌 여행지에 대한 기본 정보와 여행상품 등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농촌여행종합포털’(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 www.welchon.com)에서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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