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할랄수출協, ‘MIHAS 2018’서 한국관 구성·참가
한국할랄수출協, ‘MIHAS 2018’서 한국관 구성·참가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01.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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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서 3일간 열리는 ‘말레이시아국제할랄쇼케이스(MIHAS)’ 참가
글로벌 할랄시장 본격 진출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

한국할랄수출협회는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할랄 전문전시회 ‘2018 말레이시아국제할랄쇼케이스(MIHAS 2018)’에 사상 처음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불닭볶음면으로 동남아시아 라면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삼양식품, 중동,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의 할랄 화장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주)씨에이치하모니와 (주)대덕랩코, 할랄인증을 받은 장류로 동남아시아시장 진출을 노리는 영농조합법인 옹고집과 성심마스타푸드 등 총 21개 업체 및 기관이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삼양식품(라면) △맥소반(라면) △엔피베버리지(비타민음료) △노바렉스(비타민) △맘모스제과(쌀과자) △옹고집(고추장, 된장, 어간장, 소스) △성심마스타푸드(간장) △케이밀(가루된장) △산청군양잠농협(오디쨈, 뽕잎차) △세림향료(식품첨가물) △한국베름(유산균) △정심식품(향료, 보존재, 식용색소) △천안배원예농협(배) △누보(녹차파우더) △비피도(식품원료) △웰크론(여성용품) △씨에이치하모니(화장품) △대덕랩코(화장품) △모앤스(미참가업체 상품 홍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외국기업 유치) △한국할랄수출협회(미참가업체 상품 홍보) 등이다.

한국할랄수출협회 임병용 사무국장은 “사상 처음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MIHAS에 참가함으로써 대한민국이 드디어 글로벌 할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MIHAS 2018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한국할랄수출협회가 3년 여의 할랄시장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파악한 유망품목군을 기준으로 엄선한 업체들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당한 수출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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