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 하우스’ 디저트 메카 강남 공략
‘초코파이 하우스’ 디저트 메카 강남 공략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8.02.05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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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신세계백화점에 2호 개점…공격적 확장 채비

오리온의 ‘초코파이 하우스’ 2호점이 강남에 둥지를 텄다. 최대 유동인구수를 자랑하고 교통 요지인 강남에 문을 연 오리온은 인지도 상승을 통해 초코파이 하우스를 보다 공격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2호점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식품관에 문을 열었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초코파이情’을 새롭게 재해석한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디저트 전문매장으로, 작년 1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선을 보여 SNS상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초코파이 하우스’는 디저트 초코파이의 높은 화제성과 소비자 수요를 확인한 신세계백화점 측에서 먼저 오픈을 제안한다는 것이 오리온 측 설명인데, 오리온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디저트 초코파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저트 메카로 손꼽히는 강남에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초코파이가 세련된 패키지와 고급스러운 맛으로 선물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기념일,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디저트 메카인 강남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서울역, 주요 면세점 등을 중심으로 초코파이 하우스를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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