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일본식 전통 라면 ‘쯔유간장우동’ 선봬
삼양식품, 일본식 전통 라면 ‘쯔유간장우동’ 선봬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8.02.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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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간장소스로 맛을 낸 차별화된 국물맛

삼양식품이 추운 겨울철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의 ‘쯔유간장우동’을 출시했다.

‘쯔유간장우동’은 메밀국수나 우동,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어 깊고 진한 감칠맛을 내는 일본식 간장소스(쯔유)를 활용해 다른 우동 라면 제품과 차별화된 국물맛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현재 국내 라면시장에는 쯔유를 사용한 제품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맛을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가쓰오부시, 굴소스 등으로 맛을 낸 쯔유 액상스프에 대파와 깨가 첨가된 후레이크를 더해 시원하고 깔끔한 정통 일본식 우동의 국물맛을 재현해냈다. 또한 후첨방식으로 조리해 쯔유의 맛과 향을 살리고 파의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삼양식품은 쯔유에서 연상되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일본 식기를 모티브로 패키지를 디자인했고, 소비자가 우동 한 그릇을 먹는 기분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편의점 채널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쯔유간장우동’ 용기면을 우선 출시하게 됐다”며, “용기면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국내 매출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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