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프랑스 파리를 담은 밸런타인데이 제품 대거
파리바게뜨, 프랑스 파리를 담은 밸런타인데이 제품 대거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2.08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펠탑’ ‘개선문’ 등 상징물과 하트 모양 강조 케이크, 초콜릿 선봬
프랑스 유명 삽화가 ‘마리 아쎄나’와 협업한 패키지 디자인 눈길

파리바게뜨가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겨냥해 에펠탑, 개선문 등 프랑스 파리의 상징물과 하트 모양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제품 30여 종을 출시했다.

‘러블리 밸런타인데이(Lovely Valentine’s day)’를 주제로 한 이번 신메뉴는 제품의 색상, 패키지 디자인도 주제에 어울리도록 구성했다.

대표 제품은 하트 모양 초콜릿 스폰지케이크에 초콜릿크런치와 크림, 체리 컴포트(설탕, 와인 등으로 재운 과일 소스)를 얹은 ‘하트 쇼콜라케이크’와 붉은 색 하트 모양 케이크 시트에 장미향이 나는 꽃잎을 얹은 ‘하트 로즈케이크’, 분홍빛을 띠는 그라데이션 스폰지 케이크에 바닐라크림과 산딸기 컴포트로 맛을 더한 ‘러브유 딸기케이크’ 등이다.

프랑스 유명 삽화가인 ‘마리 아쎄나(Marie Assénat)’와 협업한 제품도 선보였다. 파리의 연인을 묘사한 그래픽을 입힌 패키지에 분홍색 하트 모양 초콜릿을 다음 ‘러블리하트’를 비롯해 입체적인 하트 모양 패키지에 초콜릿을 입힌 크랜베리를 담은 ‘통째로 크랜베리 볼’, 아기자기한 삽화가 그려진 하트 모양 패키지에 다양한 모양의 초콜릿을 넣은 ‘하트블라썸’, 마리아쎄나 삽화에서 착안해 헤어지지 않는 연인을 상징하는 커플양말과 태블릿 초콜릿으로 구성한 ‘로맨틱커플 유앤미(You&me)’ 등이다.

또한 코코아 빈을 직접 로스팅한 후 추출한 원료로 초콜릿을 만든 ‘로맨틱 러브 밀크·다크’, 통호두에 유럽산 초콜릿을 입힌 ‘통째로 월넛 초코’, 헤즐넛 크런키·세서미·카페·밀크 등 4가지 맛의 프리미엄 초콜릿을 세트로 구성한 ‘러브메신저 세트’ 등 초콜릿 제품도 내놓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패키지에 따뜻한 느낌의 삽화를 넣고 화려함 대신 가심비를 높인 밸런타인데이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실속형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