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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머스, 동물복지 육가공품 급식 공략선진과 제휴 함박스테이크 등 10여 종 개발키로
이재현 기자  |  ljh77@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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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9  10: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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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푸드머스가 동물복지육을 활용한 상품을 적극 개발해 급식시장에서 동물복지 제품 확산에 나섰다.

푸드머스(대표 유상석)는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FS(대표 전원배)와 ‘동물복지 상품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동물복지육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급식시장에 적극 유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푸드머스는 바른먹거리 제품 개발에 대한 노하우 공유와 관련 홍보, 유통망을 통한 제품 판로확대에 노력하고, 선진FS는 전문적인 동물복지 양돈, 육가공 기술을 교류하는 등 동물복지 상품 개발과 확산에 양사가 협력할 예정이다.

   
△유상석 푸드머스 대표(오른쪽)와 전원배 선진FS 대표가 협약서 서명 후 맞교환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향후 선진 동물복지 인증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의 동물복지육을 사용해 급식시장에 적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인데, 올해는 함박스테이크, 미트볼 등 10여 개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각 상품은 동물복지육 사용 외에도 최소 첨가물 원칙을 적용했다.

푸드머스는 작년 급식업계 최초로 동물복지육을 사용한 칼집비엔나’ ‘평양왕만두’ 2종을 출시해 어린이, 청소년 대상 급식처에 공급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선진은 가축 사료, 양돈, 식육, 육가공 사업 등을 이어온 기업으로 유럽의 선진화된 동물복지 양돈 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작년 기준 5개의 동물복지 인증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상석 푸드머스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동물복지 상품개발과 유통확대를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동물복지육을 활용한 제품뿐 아니라 급식시장에 적합한 동물복지 제품개발을 통해 풀무원 LOHAS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배 선진FS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히 각 회사간 이윤 추구를 넘어 세계적 흐름인 동물복지 식문화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 더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국내 축산업 전반에서의 동물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동물복지 식품 가치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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